영등포구 도림동에 위치한 영등포아트자이는 2014년 GS건설이 시공한 단지로, 준공 12년차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관리 상태가 뛰어나고 입지적 가치가 높은 주목할 만한 아파트입니다. 특히 영등포 뉴타운 개발과 신안산선 개통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 상승 잠재력이 큰 단지입니다. 총 836세대의 중대형 단지로서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50%에 달하는 녹지율을 자랑하는 도심 속 그린아파트입니다. 오늘은 이 영등포아트자이의 모든 것을 철저히 분석해보겠습니다.
1. 입지(위치)
영등포아트자이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821(도영로 66)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위치적으로 가장 큰 장점은 바로 1호선 영등포역과 2호선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라는 점입니다. 신도림역까지는 도보로 약 11분, 영등포역은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여기에 더해 미래 교통 호재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예정되어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서남부 지역과의 연결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이는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변 상업시설은 정말 알차게 갖춰져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대형 쇼핑 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어 쇼핑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실제로 단지에서 나와 5분만 걸으면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관공서, 병원, 은행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도림고가를 넘어가면 문래창작촌의 다양한 상권도 이용할 수 있어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단지 주변으로 아직 개발이 필요한 낙후된 지역들이 일부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는 영등포 뉴타운 개발과 함께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이러한 개발 여지가 있다는 것이 투자 측면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 면에서는 단지 내 녹지 비율이 50%가 넘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인근에 도림천, 안양천 등이 있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주변 공원이 있긴 하지만 산책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2. 교통
교통 환경은 영등포아트자이의 최대 강점 중 하나입니다.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신도림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특히 여의도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매우 편리합니다. 실제 거주자들의 후기를 보면 “여의도 출퇴근이 편리하고, 도보로 15분이면 신도림, 영등포역으로 이동 가능하다”는 장점이 많이 언급됩니다.
버스 노선도 5618, 5안양, 6211, 88부천, 6649 등 다양하게 지나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인 ‘도림마을금고’는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대림동코오롱아파트 정류장(도보 7분), 문래우체국·문래예술공단 정류장(도보 10분) 등 다양한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이 용이합니다. 특히 서울 외곽으로의 이동이 필요한 경우에도 여러 주요 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가장 기대되는 미래 교통 호재는 신안산선입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도림사거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생기게 되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입니다. 이는 향후 아파트 가치 상승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본 느낌은, 워낙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출퇴근 시간대에는 주변 도로가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도림동 일대는 앞으로 교통 인프라가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가격 및 시세
영등포아트자이의 현재 시세는 전용 84.76㎡ 기준 약 12억 2,000만원 수준입니다. 3.3㎡당 가격은 약 3,168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도림동 일대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총 39,258,000만원으로 도림동 일대 단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2025년 4월 18일에 84.76㎡ 22층이 12억 2,000만원에 거래되었고, 4월 10일에는 84.97㎡ 12층이 역시 12억 2,0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대체로 84㎡ 타입의 경우 11억~12억 3천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120㎡ 타입은 13억 7천만원 수준입니다.
매매가 추이를 보면, 2021년 10월에 최고가 14억 1,500만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였다가 다시 회복 중인 모습입니다. 현재는 최고가 대비 약 1억 6천만원 정도 회복한 상태입니다.
전세가는 6억 5천만원 수준(79㎡/59㎡ 기준)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약 54%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서울 평균 전세가율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인근 단지와 비교해 보면, 영등포아트자이는 도림동 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우수한 입지조건, 양호한 관리상태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트렌드를 고려할 때, 특히 영등포구는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등포 뉴타운 개발, 신안산선 개통 등의 호재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금리 변동과 같은 거시적 요인에 따라 단기적인 변동성은 있을 수 있으니 투자 시 이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영등포아트자이의 현재 가격은 입지와 단지 품질을 고려했을 때 서울 내에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봅니다. 특히 신안산선 개통과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시세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4. 단지 및 건물 특성
영등포아트자이는 총 8개동 836세대로 구성된 중대형 단지입니다. 이 중 일반분양은 689세대, 임대는 147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4년 3월 11일에 준공되어 현재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중에서도 특별히 고급화된 ‘아트자이’로 지어졌습니다.
건물의 외관은 ‘아트'(ART)란 이름에 걸맞게 흰색과 회색, 주황색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색감과 ‘비움’과 ‘채움’이 조화를 이룬 조형미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외관 색채는 GS건설 디자인팀이 직접 계획한 것으로, 같은 색이라도 층과 동마다 조금씩 명도의 차이를 두어 입체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아파트 구조는 혼합식 복도 타입이며, 지상 31층(지하 1층) 규모입니다. 용적률은 249%, 건폐율은 16%로 비교적 여유 있는 설계를 자랑합니다.
주차 공간은 총 1,191대(세대당 1.42대)로 넉넉한 편이며, 특히 100% 지하주차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실제 거주민들의 후기를 보면, “단지 내 1층에 차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파트 정문, 후문에 바로 주차장 진입로가 있어서 대부분의 차량은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어, 단지 내 1층에는 택배차량, 이사차량만 다니고 배달 오토바이도 지하1층 주차장으로 들어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근 환경 변화에 맞춰 전기차 충전기 29대가 설치되어 있어 전기차 소유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층간소음 문제에 대비하여 바닥두께를 강화된 기준에 맞춰 210㎜로 시공하고, 층간차음제도 스티로폼이 아닌 고무와 수지의 중간형태인 EVA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층간소음 문제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설계입니다.
또한 단지 내 녹지율이 50%에 달하는 공원형 아파트로, 일반적인 신도시 아파트의 녹지율(30%)보다 훨씬 높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단지를 방문해보면 조경이 매우 잘 되어 있어 ‘아트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내 산책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환경입니다.
다만, 인근 철도로 인한 기차 소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언급됩니다. 하지만 실제 거주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실내에서 문을 닫으면 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아 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둘러본 느낌으로는, 준공 1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매우 잘 되고 있어 더 새 아파트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단지 내부의 쾌적함과 안전성은 다른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5. 교육환경
영등포아트자이는 교육환경 역시 뛰어납니다. 서울영원초등학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또한 영등포초등학교는 아파트 정문으로 나가서 길 한번만 건너고 도림고가(도보 공간이 차도와 분리되어 있어 안전)를 건너면 바로 입구가 나와 접근성과 안전성이 모두 좋습니다.
이외에도 도림초등학교, 대영초등학교, 대영중학교, 대영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초·중·고 학군이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여의도중학교, 선유중학교, 윤중중학교, 장훈고등학교 등도 근처에 위치해 있어 학교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서울영등포초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가 약 15.8명, 교사당 학생 수가 약 8.6명으로 비교적 양호한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혁신학교로 분류되어 있어 교육 질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입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게도 편리합니다. 다만, 주변에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지는 않아 사교육 환경은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하지만 목동 학원가와도 멀지 않아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도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교육 인프라의 강점은 학교와의 근접성입니다. 특히 초등학교가 가까워 저학년 자녀들의 통학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큰 장점이 됩니다. 또한 학군 배정 시에도 근거리 배정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본 결과, 학교 통학로가 비교적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어 자녀들의 등하교에 대한 부모의 불안감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주변에 대형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사교육을 중요시하는 가정이라면 차량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6. 실거주 환경
영등포아트자이의 실거주 환경은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입니다. 단지 내 1층에는 택배차량, 이사차량만 다니고 배달 오토바이도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산책이나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매우 안전합니다.
보안 면에서는 216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공동현관은 카드키 출입, 비밀번호 출입 모두 가능하여 편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거 쾌적성 측면에서는 로이유리가 적용된 창호를 사용하여 소음 차단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습니다.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설계도 우수하여 바닥두께가 210mm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관리 상태도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실제 거주민들의 후기를 보면 “아파트가 10년차이지만 관리가 잘되어 그보다 더 새것처럼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는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가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도 현대적으로, 사용한 만큼 무게를 재서 관리비에 청구되는 시스템이며 언제든지 버릴 수 있습니다. 쓰레기는 아무 때나 정해진 곳에 버리면 되고, 분리수거는 매주 월요일에 진행됩니다.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한 편입니다. 아파트 카페에 건의사항을 등록하면 소통이 잘 되고, 입주민끼리 무료나눔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ZOOM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어 입주민 간 교류가 원활합니다.
다만,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아파트를 벗어나면 주위에 크게 특별한 시설이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으며, 기차 소리가 외부에서는 들릴 수 있지만 실내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방문했을 때 느낀 점은, 특히 단지 내부와 외부의 환경 차이가 꽤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일부 주변 지역은 아직 개발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향후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7. 호재 및 개발계획
영등포아트자이 주변에는 여러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호재는 영등포 뉴타운 개발 계획입니다.
최근 발표된 바에 따르면,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영등포 뉴타운) 내 마지막 사업지로 남아있던 구역 3개(영등포 1-12구역, 영등포1-14구역, 영등포1-18구역)가 통합 개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1,182세대 규모의 지상 49층 주상복합 건물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개발 계획은 영등포 1-12구역으로 통합되어 사업 면적이 22만 2,615㎡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이 개발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주거연면적비율을 높여, 당초 계획됐던 공동주택 413세대보다 769세대 많은 1,182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 중 235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 세대와 차별 없는 ‘혼합 배치’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주요 개발 호재는 신안산선 개통입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도림사거리역이 영등포아트자이 인근에 생기게 되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이는 부동산 가치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로 도림동 장미마을 구역의 재개발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구역은 신통 기획으로 민간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노후도가 76%로 법적 기준인 60%를 크게 상회하고 있어 개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업성 분석 결과 비례율이 108% 수준으로 매우 좋은 사업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 계획들이 실현되면 영등포아트자이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이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후화된 주변 지역이 새롭게 개발되면서 전체적인 지역 이미지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영등포구를 서울에서 아직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영등포역 북단은 타임스퀘어와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고, 남단은 대부분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균형 잡힌 발전이 기대됩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러한 개발 호재들이 실현되면 영등포아트자이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신안산선 개통은 확정된 사업이므로 교통 환경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은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
8. 투자 및 미래가치
영등포아트자이의 투자 가치를 판단할 때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서울 내 핵심 입지와 다양한 개발 호재입니다. 영등포구는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이며, 여의도와 인접해 업무 중심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현재 시세 형성을 보면, 영등포아트자이는 도림동 내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39,258,000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3.3㎡당 가격도 3,168만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이는 단지의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품질, 입지적 장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는 높은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특히 ‘아트자이’는 일반 자이보다 더 고급화된 브랜드로, 이는 장기적인 가치 보존에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미래 가치 상승 요인으로는 영등포 뉴타운 개발, 신안산선 개통 등 영등포구의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이 완료되면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이는 아파트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서울 내 핵심 입지와 편리한 교통,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인해 안정적인 임대 수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 임대 수익률 면에서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투자 관점에서 볼 때, 영등포아트자이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단지라고 판단됩니다. 특히 현재 서울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에 매입할 경우, 향후 시장이 회복되고 주변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인 시세 변동은 금리 정책, 부동산 규제 등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투자 목적이라면 최소 5년 이상의 중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실거주 목적이라면, 자차가 있는 직장인에게 적합한 단지이나, 자녀가 있는 가족 구성원의 경우 녹지공간의 부족과 학원가 형성이 부족한 점은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영등포아트자이는 미래가치 기준을 두고 본다면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단지입니다. 특히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현재보다 훨씬 더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며, 이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9. 총평
영등포아트자이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위치한 GS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2014년 준공 이후 12년차를 맞이했지만 우수한 관리상태와 뛰어난 입지 조건으로 여전히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라는 점과, 향후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개통 시 트리플 역세권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와 50%에 달하는 녹지율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자이 브랜드의 장점인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은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교육환경 면에서도 서울영원초등학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영등포초등학교도 가까워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게 유리합니다. 다만 주변에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사교육 환경은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미래 가치 측면에서는 영등포 뉴타운 개발, 신안산선 개통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중장기적으로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특히 주변의 노후 지역이 새롭게 개발되면 전체적인 지역 이미지가 개선되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 면에서는 전용 84㎡ 기준 약 12억 2천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도림동 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이지만, 서울 내 유사한 조건의 아파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주변에 아직 개발이 필요한 낙후된 지역이 있다는 점, 인근 철도로 인한 기차 소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주변에 녹지공간이 부족하고 학원가 형성이 미흡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종합적으로, 영등포아트자이는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에게 특히 적합한 아파트입니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안전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며, 향후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 관점에서도 중장기적으로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우량 단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목 | 내용 | 평가 |
---|---|---|
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 821(도영로 66) | ★★★★☆ |
준공년도 | 2014년 3월 11일 (12년차) | ★★★★☆ |
세대수 | 총 836세대 (일반분양 689세대, 임대 147세대) | ★★★★★ |
교통환경 | 더블역세권(신도림역 11분, 영등포역 15분), 신안산선 예정 | ★★★★★ |
주변시설 |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홈플러스, 이마트 등 | ★★★★☆ |
교육환경 | 서울영원초등학교(도보 3분), 영등포초등학교 인접 | ★★★★☆ |
단지환경 | 지상 차 없는 설계, 녹지율 50%,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 ★★★★★ |
시세 | 84㎡ 기준 약 12억 2천만원 | ★★★★☆ |
미래가치 | 영등포 뉴타운 개발, 신안산선 개통 등 호재 | ★★★★★ |
단점 | 주변 일부 낙후 지역, 기차 소음, 녹지공간 부족 | ★★★☆☆ |
종합평가 |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 미래가치 높은 우량 단지 | ★★★★★ |